《빛은 늦게 온다: 나만의 여성 예술가, 사적인 수집기》 

이 토크는 잊혀졌던 여성 작가들의 예술을 재조명하고, 늦게 피어난 작품의 가치를 이야기합니다.

김윤신, 헬렌 파시지안, 에텔 아드난, 리스 크랄 등 1920~40년대생 여성 작가들의 삶과 작업을 통해 예술이 어떻게 시간의 무게를 견디며 빛나는지를 살펴봅니다.

컬렉터로서의 개인적인 감정과 기준, 그리고 이들과의 만남이 만든 사적인 컬렉션의 의미를 나눕니다.

유행보다 신념, 트렌드보다 내면을 좇는 컬렉팅의 즐거움을 전달하며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빛나는 작가’를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 2025년 4월 12일 (토), 14:00-15:30

📍제 3 전시실 TALK LOUNGE

강연자 소개
이소영 작가는 미술 관련 저술, 강의, 방송 등을 통해 대중들과 미술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소통하는그림연구소, 국제현대미술교육연구회, 현대미술 교육기관 빅피쉬아트, 뮤지엄 교육기관 조이뮤지엄을 운영하며 현대미술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여성 예술가들의 숨겨진 작품 세계와 컬렉팅의 새로운 관점을 만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